국 공립 인천 부평구「청천2동 어린이집」개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 송영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중 하나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행복백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공립 부평구 「청천2동 어린이집」이 2일 개원했다.
이로써 인천에는 청천2동 어린이집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19개소의 국 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1개소를 추가 개원해 모두 130개소의 국 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공립 「청천2동 어린이집」은 부평구 원길로 34번길 8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비 9억8천만원, 구비 2억2천만원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317.87㎡, 지상2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되었다.
2012년 5월 부지 매입을 시작한 이후 올 4월 공사 준공을 마치고 이날 개원하여 남운화 원장과 보육교직원 7명이 64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개원식에 참석하여 “국 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청천2동에 국 공립 어린이집이 새로이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평구 지역은 타 군 구보다 국 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저조한 지역으로서 향후 국 공립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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