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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 최고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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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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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광열 중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오른쪽 셋째)이 그래험 쿡(Graham Cooke) 월드트래블그룹 대표(오른쪽 넷째)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항공의 일등석 서비스가 아시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현지시간) 두바이 소재 ‘아난타라 팜 리조트’(Anantara Dubai The Palm Resort)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3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역 시상식’에서‘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Asia’s Leading Airline First Class) 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의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인‘월드 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제정한 상으로 전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 투표로 항공뿐 아니라 공항, 호텔, 관광 등 분야에 대해 지역별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자사가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 상을 4년 연속 수상한 것은 세계적인 명품 좌석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등 VIP를 더욱 VIP답게 모시는 대한항공의 일등석 서비스가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기존 일등석 좌석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를 도입해 B777, A380 등 차세대 항공기에 장착 운영하고 있다.

코스모 스위트는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길이 201cm, 너비 67cm의 침대형 좌석으로 개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A380 항공기 1층 전방에 12석의 ‘코스모 스위트’ 좌석을 장착하고, 다양한 칵테일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전용 바(Bar)를 마련하는 등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는 A380의 일등석에 걸맞는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제주 제동목장에서 방목 생산한 명품 한우와 토종닭 등의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 기내식을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으로 입국하는 일등석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무료로 샤워를 할 수 있는 ‘칼 프리미엄 어라이벌 샤워서비스(KAL Premium Arrival Shower Service)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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