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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만 8,800여명이 한달 동안 소비할 수 있는 분량이다.
햅쌀은 483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 가정, 새터민 등 1만 8,100여 세대에는 10kg씩, 무료급식소 131개소에는 100kg씩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까지 약 75억원 상당의 햅쌀 3,400여톤이 전달된다.
곽영균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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