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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
관내 10개 중학교 학부모 260여명으로 조직된 학부모 폴리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머니폴리스와는 달리 학교 내에서만 순찰이 이뤄지고 화장실, 빈 교실, 매점·식당 등을 취약장소를 순찰하며 학교폭력예방, 선도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부모 폴리스 출범 배경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총 심의건수의 70.7%가 중학교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교내 순찰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 서장은 “경찰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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