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이날 도쿄에서 회담한 후 이러한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문서를 교환했다.
사이버 방위 협의는 차관급인 미ㆍ일 양국 국방 당국자들이 개최한다. 공동문서에는 일본 자위관을 미국에 파견해 사이버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양국의 이번 합의는 중국과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양국이 인식을 함께 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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