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체육센터 위탁운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 내 체육센터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자로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복지관 체육센터 운영자로는 (사)광명체육진흥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시에서는 시설운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자 위탁희망자를 공개모집했다.

우선 시설별로 신청한 법인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청취 후 면접을 병행해 실시하고, 심사위원들 간 토론을 거쳐 운영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재활재단과 광명체육진흥협회는 내달 11일부터 앞으로 4년간 시로부터 위탁받아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내 체육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체육센터는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지역이 밀집한 광명3동에 소재,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여 복지문화와 체력증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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