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방자치행정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국인물대상은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 부문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대상자는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 시장은 그 동안 세일즈 행정, 강력한 리더십, 선 계획 후개발의 도시정책, 부채상환 및 건전 재정운영, 친환경 정책, 다양한 정책결정 통로 마련 등을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민들과 800여 공직자의 도움이 있었기에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번 수상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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