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인천지역 사회적 배려 학생 초청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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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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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축제에 인천지역 초 중학교 장애우 700여명 대상 초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은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중인 지난 2일 수도권 매립지 주변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 50여명을 초청, 국화축제장 관람 및 자연의 신비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아이들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며 함께 손을 잡고 활짝 핀 코스모스 길을 걷고 기념사진 촬영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화축제 기간 동안 검단초, 목향초, 불로초 등 인천지역 46개 초 중학교 학생 7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5일에는 공사 홍보관에서 자선공연인 방영섭의 행복콘서트가 열렸다.
SL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해 차량 지원, 도시락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들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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