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2011년 4월부터 착공한 손골 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1.22㎞, 폭 8m 규모 구간에 국비 40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65억원 총 11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공사를 비롯한 가로등 설치, 기존 상수관과 오수관 이설, 우수관 정비 및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손골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공사가 준공되기 전까지 그동안 70년대 초에 조성된 새마을도로를 이용하는 등 많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어 그동안 겪었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 조성 계획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지역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시장은 “손골마을 주민들이 오랜세월 동안 교통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 새로운 도로가 개설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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