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국 텍사스테크대와 학술교류협정

해외 자매기관 36개국 153개로 늘어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지난 2일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 시스템(Texas Tech University System)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학생 및 교수 교류를 한다.

이번 학술교류협정으로 울산대는 13명의 학생을 미국에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전공자로 보내고, 내년 여름방학 때부터 10여 명의 미국 학생이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다.

텍사스테크대학교 시스템은 미국 텍사스 주 러벅에 위치한 공립대학 법인으로 텍사스테크대와 앤젤로주립대, 텍사스테크대 건강과학센터 등 4개 기관이 있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달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3 EAIE(유럽국제교육자협의회) 컨퍼런스'에서 터키 이스탄불아이딘대학교(Istanbul Aydin University) 및 벨기에 림뷔르흐가톨릭대학교(Katholieke Hogschool Limburg)과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