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2002년부터 11년째 다양한 형태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해온 2011년부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화제라는 행사 컨셉트를 살려 유명 영화 속 주인공의 복장을 한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하고, 흡연 에티켓 메시지를 담은 포춘 쿠키를 나눠 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비프빌리지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스모킹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JTI 흡연실'이 운영된다. JTI 흡연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영화제 기간 내 부산 해운대의 이색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를 찾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조화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흡연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층에게 문화,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노인영화제' 'JTI 신노년문학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한국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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