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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모킹 매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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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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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JTI코리아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비프빌리지 내에 'JTI 흡연실'을 열고 성숙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2002년부터 11년째 다양한 형태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해온 2011년부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화제라는 행사 컨셉트를 살려 유명 영화 속 주인공의 복장을 한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하고, 흡연 에티켓 메시지를 담은 포춘 쿠키를 나눠 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비프빌리지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스모킹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JTI 흡연실'이 운영된다. JTI 흡연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영화제 기간 내 부산 해운대의 이색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를 찾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조화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흡연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층에게 문화,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노인영화제' 'JTI 신노년문학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한국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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