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제22회 부일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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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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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설국열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부산)= 영화 '설국열차'가 부일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400여명의 배우와 감독 등 영화인들과 각급 기관장, 영화팬들이 모인 가운데 제22회 부일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은 설국열차에게로 돌아갔다.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청년의 영화정신을 기리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가진 영화인에게 주는 작고한 유현목 감독의 '유현목영화 예술상'은 '지슬'의 오멸 감독이 차지했다.

부일독자심사단상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에는 각각 '신세계'의 황정민,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선정됐다.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은 '광해, 왕이 된 남자' 류승룡과 '늑대소년'의 장영남이, 신인감독상과 신인남자, 신인여자 연기상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미운오리새끼' 김준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가 수상자로 뽑혔다.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은 각각 김병우 감독(더 테러 라이브), 홍경표 감독(설국열차), 조영욱 감독(베를린), 앙드레넥바실(설국열차)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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