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 모델, 60대 남성과 열애… '키만 보면 딱이야'

세계 최장신 모델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세계 최장신 모델이 60대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34)가 회계사 데니스 하그로브(60)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자친구인 데니스 하그로브의 키는 198cm로 장신이다. 하지만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의 키는 203cm다. 두 사람은 26살 나이 차가 나지만 키 차이는 5cm에 불과하다.

이에 외신은 "키스를 할 때 아마존 이브가 키를 낮추지 않아도 된다"며 키만 본다면 데니스 하그로브는 가장 적절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고객과 회계사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마존 이브는 "데니스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힘들게 보낸 날은 바로 알아차리고 격려해준다"며 데니스 하그로브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