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말 서울 명동에서 이동관광안내소 운영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은 4일부터5일까지 2일간 서울 명동 글로벌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예산군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관광안내소 운영은 예산사과, 대흥슬로시티, 황새, 예당저수지 등 예산군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 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렸다.

기간 동안 명동거리에서 예산군내 주요관광지와 축제 홍보 동영상 상영, 관광홍보물 등 예산 관광자료를 배부했으며, ‘예산 8경을 찾아라!’ 퀴즈, 나만의 기념품인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인간배너를 활용한 색다른 홍보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참여 시민들에게 예산특산물인 미황 쌀, 리솜스파 할인권 등 관광상품 및 기념품을 제공해 등 예산군을 홍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류승순 녹색관광과장은 “앞으로 이동관광안내소 운영을 전국 각지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직접 ‘찾아가는 관광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한편 예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