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이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공감, 소통, 나눔의 테마로 나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에는 ‘나눔’을 테마로 강동구 위기가정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착한 소비, 착한 이웃 착한 나눔 바자회’를 강동구 고덕역 4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성덕고등학교, 하늘빛지역아동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배움지역아동센터, 제일강동지역아동센터가 동참해 모든 세대가 나눔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아동의류, 유명주방용품, 여성의류, 잡화,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으며 2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풍성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KB국민은행 고덕역 지점의 위기가정지원 기금 전달식과 함께 강동노인종합복지관 WE CAN 예술봉사단(만돌린, 통기타, 하모니카)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강동 인큐베이팅 사업’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강동구 내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 및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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