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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은 오는 20일까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은 10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최무선, 장영실, 허 준, 이휘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9인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알리기 위함이며,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순회 특별전이다.
전시회는 크게 ‘명예의 전당 안내존’과 ‘헌정인물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헌정인물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스티커 부착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전시장 현장에서 배부되는 리플릿과 스티커를 활용해 헌정인물별 주요업적 연관 (그림)스티커를 부착해 헌정인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는다.
‘명예의 전당 안내존’에서는 헌정인물별 주요업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사 연대표가 전시되며, ‘헌정인물 전시존’에서는 헌정인물별 특색 및 주요업적을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대형 그림패널(일러스트)과 헌정인물의 주요성과 및 소장품이 투명 LCD쇼케이스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단, 구미과학관 입장료는 별도)이며, 구미과학관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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