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날 기념식에는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25회 광명시민대상 ‘시민봉사부문 이영면’, ‘체육부문 이진우’, ‘지역경제부문 김정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장애인과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 8명이 초빙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양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쉼터로, 서로 이야깃거리가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100m 달리기, 400m 계주, 대형 바통 릴레이 등 9개 종목에 총 1,687명 선수가 출전, 동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져 광명시민이라는 한마음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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