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일행, 영주 인삼축제장 깜짝 방문

  • 5일 주한 영국대사 등 35명 방문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주한 영국대사(스콧 와이트먼)를 비롯한 영국대사관 직원들과 영국외무성 장학생 일행 35명이 10월 5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을 깜짝 방문했다.

영국대사 일행은 이날 오전 서울을 출발해 부석사,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 영주시 문화유적을 관람한 후 오후에는 인삼축제장을 둘러보고 약선당에서 만찬을 한 후 서울로 귀경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영국대사 방문을 계기로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도 널리 소개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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