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사진=서천군 시티투어 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이 오는 11월까지 서천의 맛과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전어축제 기간인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주말위주로 편성해 운영된다.

코스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10시35분 출발해 전어축제기간인 13일까지 전어축제장,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 조류생태전시관 코스로 운행되며 10월에는 조류생태전시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문헌서원(서천특화시장)코스로, 11월 국립생태원 개원 이후에는 조류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 신성리갈대밭 코스로 운행 된다.

특히, 30인이상 단체에 대하여 별도 예약제도를 시행해 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방법은 여행 시작일 2일전까지는 코레일 홈페이지 종합여행코너(http://www.korail.com)에서 예약하거나 대천역체험아이(☎1688-2563)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또한 여행 시작일 전일 오후 6시까지는 서천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시티투어예약(http://tour.seocheon.go.kr) 또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나 서천군청 생태관광과(041-950-4020)로 예약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4,000원, 65세이상 경로 3,000원, 장애인 및 어린이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