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400년 전 백제의 미소’ 알린다

  • - 5~7일 일본 여행사·언론인 초청 백제알리기 팸투어 실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최근 대폭 감소된 일본인관람객을 대상으로 5∼7일 공주와 부여, 서천일원에서 일본 오사카와 동경지역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의 주요 관광자원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는 5일 공주 공산성 및 무령왕릉을 시작으로 6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를 둘러본 후 백제문화제 폐막식을 관람 후 7일 궁남지, 서동요 세트장, 서천 신성리 갈대밭과 한산모시타운 등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소에서는 7일 롯데아울렛 개장(9.6)과 연계하여 공주시,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 특산물, 숙박, 음식 등 관광자원과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고 하였다.

사업소 관계자는 “외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팸투어이니 만큼 충남 주요관광지인 백제문화단지, 무령왕릉, 부소산성, 신성리갈대밭 등을 오사카와 동경지역에 소개함으로써 2013년도에 감소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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