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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앞줄 맨왼쪽)이 4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중국관광객과 막걸리를 시음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정부가 중국 국경절(1~7일)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종로구 광장시장 동문입구에서 막걸리와 전(煎)을 연계한 홍보·시음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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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종로구 광장시장 동문입구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막걸리와 전(煎)을 연계한 홍보·시음회를 실시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비롯해 전국 팔도의 다양한 막걸리를 광장시장에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장시장은 한국의 전통시장 가운데 전 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장시장을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막걸리 외에도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알리기 위해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방문지를 중심으로 거점홍보(길목마케팅)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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