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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 '길은혜 죽이고 싶다'는 악플에 대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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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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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혜 최창엽 [사진 출처=최창엽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길은혜와 최창엽이 MBC '무한도전'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창엽이 과거 길은혜와의 친분을 과시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창엽은 지난 1월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제의 아나운서 지망생. 사실은 나의 두더지 잡는 게임 경쟁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드라마 '학교2013'에 함께 출연한 길은혜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번째 사진에서 길은혜는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된 것을 보고 해맑게 웃는 있지만 두번째 사진에서는 '학교 2013 길은혜 죽이고 싶은데'라고 적힌 악플을 보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극중 길은혜는 안하무인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출연했고 얄미운 연기에 악플에 시달렸다.

5일 최창엽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왕 나 반쪽 출연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은혜 최창엽이 무한도전 응원단이 참가한 고연전 정기전에 함께 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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