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6000여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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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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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까치산 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 동안 6000여명이 몰렸다고 6일 밝혔다.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남부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인 관악구에 2004년 9월 이후 9년 만에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다. 방문객들은 까치산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주민 편의·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에 관심을 보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서상배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관악구에선 희소성이 있고 5층 이상에선 관악산과 까치산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해 서남권 지역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22층 아파트 4개동·테라스 하우스 3개동, 총 363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1588-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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