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미려 "단언컨대, 이민정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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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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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미려[사진 제공=아이웨딩]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결혼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배우 정성윤(30)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미려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단언컨대, 이민정씨보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윤은 "옆에서 든든한 친구같이 지켜봐주고 지원하겠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겠다"고 말했다.

김미려 역시 "남편을 잘 섬기며 존중하고 어른들께 효도하는 부녀자가 되겠다"고 행복한 앞날을 약속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4일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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