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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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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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지난 4일 충남농협‘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판매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실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 관내 시·군의 연합사업 및 공선출하 담당 농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및 판매농협 구현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충남농협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산물가격 하락 여건 속에서도 연합사업 실적이 8월말 기준 1,000억 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약 20%(180억 원) 성장했다.

농협과 조합원이 출하계약을 맺고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 ‘공선출하회’ 공동판매 실적 역시 1,247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6.5%(176억 원)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문 본부장은 “판매사업 활성화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연도말까지 1,500억원을 달성 할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3농 혁신과 함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농협의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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