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마약 감시 중 미 비행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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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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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한울 기자=콜럼비아 북부 지방에서 마약밀매를 감시하던 미국비행기가 지난 6일(현지시간) 추락, 타고 있던 미국인 3명과 파나마인 1명이 숨졌다.

같이 타고 있던 미국인 2명은 콜럼비아 군대에 의해 구조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며, 인근 보고타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군 남부사령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비행기가 격추됐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면서, 미 정부의 임무를 수행중이던 사고 비행기 DH-8가 콜럼비아와 파나마 국경 인근 캐리비언해 인근에서 갑자기 통신이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락한 비행기는 중앙 아메리카 해안지역의 마약 밀매 유통 경로를 감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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