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승격 4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 열어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 연주회로 ‘성남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연주회는 성남의 탄생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들 음악으로 이해할 수 있는 스페셜 다큐멘터리 음악극으로 마련된다.

성남아리랑 1·2·3·4악장의 ‘빛과 소리의 만남’, ‘생명의 젖줄 탄천’, ‘민족의 자존 남한산성’, ‘축복의 땅 성남’ 등 각 악장 연주와 함께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이 해설을 곁들이는 스토리텔링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성남아리랑은 성남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이선택(작곡, 악보담당)씨가 5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곡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국악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이 협연해 이날 공연을 빛낸다.

송성철 성남시립합창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시민들이 성남시의 스토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친근감 있는 문화의 도시로 이미지 메이킹한 성남의 진한 감동과 박진감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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