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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시 승격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 각 도시의 축하사절단이 향후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협약식에 공동서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
이번 심포지엄은 6개국 8개의 국제교류도시 축하사절단이 함께 자리한 안양시 최초의 국제심포지엄 자리로, 저마다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타 도시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하는 등 알차고 실속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 안양시의 마린칭 시장은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한것만도 매우 뜻깊은 자리인데, 이렇게 국제심포지엄까지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한 환경보전과 재활용시책까지 널리 알리고, 타 도시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금번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는 6개국 8개도시 90여명의 축하사절단과 시민, 관계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해 아트센터 컨벤션홀의 열기가 후끈할 정도로 열띤 발표와 질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 각 발표후에는 각 도시의 단장들이 연단에 함께 모여 앞으로 각 도시의 도약과 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결의를 다지는 공동협약서에 서명 하는 시간으로 국제심포지엄 대단원의 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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