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인터넷 검색창에 ‘한글 주소’ 입력하면 ‘블랙박스’가 생겨요”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글 도메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한글날을 맞아 국내 최초의 국산화 지도 포맷기술을 기반으로 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의 특성에 착안해 10월 한 달 간 한글 도메인을 활용한 이벤트 페이지를 운영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GINI)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신규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제품을 등록한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블랙박스를 비롯해 특별히 제작된 한글날 기념 시계와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한글날 기념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영문이 아닌 한글 도메인으로 구성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한글 도메인 주소는 ‘지니업데이트.kr’이며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해당 주소를 입력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이 보유 하고 있는 지니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제품 구입자를 포함해 기존 지니 제품 사용자 중 시리얼 등록을 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준비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 실장은 “한글날을 맞아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지니를 사랑해 준 사용자들과 함께 한글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품 등록을 통해 무료 지도 업데이트 등 지니의 다양한 혜택도 누리고, 최신 블랙박스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혜택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