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인센티브 부여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 교육의 믿거름이 될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10월 한달간 공모한다.

공무원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는 대전교육의 경쟁력과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국정과제 해결.지원 아이디어, 국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안, 투명한 교육행정 방안 및 교육분야 제도개선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포상 및 부상 지급, 성과평가 가점, 인사특전)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 사후 관리를 강화 하는 등 제안 제도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실제로 2013년 상반기에 67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3건을 채택 교육행정에 반영했으며, 안전행정부의 중앙공무원 제안 공모에 제출한 2건의 제안이 교육부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심사를 통과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변화는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오는 것이며 작은 아이디어는 큰 아이디어의 원천” 이라며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아이디어 제안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지식관리와 연계 제안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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