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직불금 마무리 ‘온 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7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쌀 직불금 담당 공무원 연찬회…시·군 직원 등 240여명 참석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쌀 직불금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와 시·군, 읍·면·동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 등 쌀 직불금 담당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내년 쌀 직불금 제도에 대한 교육과 토론,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쌀 소득 등 보전 직불사업은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이후 시장개방 확대로 쌀 가격이 떨어질 경우,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정직불금(12월 지급)과 변동직불금(익년 3월 지급)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 농지는 1998∼2000년 사이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를 빼고, 진흥지역은 1㏊당 85만127원, 진흥지역 밖은 1㏊당 68만102원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15개 시‧군 12만1000농가 14만9000㏊에 대해 1061억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지급 신청을 받아 검증을 실시 중으로, 오는 12월 약 1192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