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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먹방 '육회부터 홍어까지' 못먹는게 없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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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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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수 먹방 '육회부터 홍어까지' 못먹는게 없는 상남자

준수 먹방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아빠 어디가'의 상남자 준수가 먹방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준수는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전남 화순으로 여행을 떠나 전라도 음식에 도전했다.
 
이종혁과 준수는 전남 화순으로 향하던 길에 허기를 채우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아 육회를 주문했다. 이종혁은 "육회,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라며 육회를 맛깔스럽게 먹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준수는 생전 처음 본 육회 먹기에 도전했다. "맛이 어떠냐"는 이종혁의 질문에 "매콤해"라며 폭풍 흡입 하더니 "2인분이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준수는 성인들도 잘 먹지 못 하는 삭힌 홍어회를 망설임 없이 먹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준수 먹방에 네티즌은 "준수 먹방, 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르네" "준수 먹방, 내가 다 흐뭇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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