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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재난 종합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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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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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분야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을 위해 7일, 안전관련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산하 29개 부서 및 수원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22개 분야별 종합안전대책과 4대 정책·14개 중점과제에 대해 시달했다.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11개 분야를 비롯해, 매년 대규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 및 대규모 복합적사고가 우려되는 분야 등 총 22개 분야이다.

또한 정책사업으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범죄예방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관리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및 학교 △경찰 방범용 CCTV통합관리시스템 연계사업 등을 중점추진하기로 했다.

김영규 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은“안전총괄과에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써, 분야별 안전담당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재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 수원체육관에서 시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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