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치권에서는 셧다운 사태 해결을 위한 물밑 협상이 이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국가부채 법정한도 증액 문제까지 겹쳐 미국은 셧다운에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까지 겪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지난 4일 보건, 재난관리, 국립공원, 박물관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기관의 지출은 일단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은 잠정예산안 전체를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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