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한전이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에 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군장병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등 군과의 협력체제 강화에 일조한데 따른 포상이다.
특히 한전 강원지역본부는 휴전선 인근 지역특성을 살려 전방지역 전력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와 군장병 취업 컨설팅 시행 등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 'Total Power Service'를 제공하는 등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교욱 한전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날 수상수감으로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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