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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달라진 내부 모습 <사진제공=서귀포시> |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이 신축병원 이전 절차를 마치고 7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기존 서귀포의료원는 진입로가 북쪽 대도로변에서 250m를 가야만 하기에 불편함이 따랐다.
하지만 신축병원이 지어지면서 남쪽 대도로에서 불과 50m밖에 되지 않아 쉽게 걸어갈 수 있게 됐으며, 북쪽과 남쪽을 잇는 대도로변 어디서든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서귀포의료원의 이전을 완료함과 동시에 신축병원 전체가 가동이 되면서 CT와 MRI 등 각종 검사와 외래진료, 입원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신축되는 서귀포의료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300병상 규모로 개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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