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8세 이하 남·여, 초등 4학년 이하 남·여, 초등 5, 6학년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등 총 10종별에서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 진행은 조별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결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등부에서 전곡고 고준혁 군, 전곡고 이가영 양이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것을 비롯하여 38명이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재 지원 육성하고 있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유소년들의 테니스 입문을 확대 보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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