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이달부터 매주 둘째·넷째 금요일을 구내식당 ‘국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건강에 해로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다.시는 국을 대신해 숭늉, 과일주스를 비롯해 나트륨 배설을 돕는 생야채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테스트, 소변검사를 토대로 저염식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단체급식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