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귀국' 한혜진의 행보는? '눈코 뜰새 없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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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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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귀국' 한혜진의 행보는? '눈코 뜰새 없이 바빠'

기성용 한혜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남편 기성용(선덜랜드)과 함께 입국한 새 신부 한혜진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혜진은 7일 오전 10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성용과 입국했다. 한혜진은 이번 주 중으로 12월 방영될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PD, 하명희 작가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첫 촬영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한동욱 감독)는 후반 작업 중이다. 추가 분량에 따라 촬영을 더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4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7 1일 결혼했다. 기성용 선수는 결혼식 다음날 바로 영국으로 떠났고 한혜진은 남편의 내조를 위해 8 5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12월 첫 방송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JTBC '신드롬'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한혜진의 남편 기성용은 최근 홍명보호에 발탁돼 12일 브라질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복귀한다.

기성용 귀국에 네티즌은 "기성용 귀국, 한혜진이랑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기성용 귀국, 홀로 영국에 남게 되는 줄 알고 걱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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