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놀자 밴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 2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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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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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내 밴드 '더놀자 밴드'가 2년 연속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더놀자 밴드'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의 사내 재즈 빅밴드 ‘더놀자 밴드’가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 올랐다.

넥슨은 자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 ‘더놀자 밴드’가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더놀자 밴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 날 더놀자 밴드는 오후 5시 35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에서 ‘커밍 홈 베이비(Coming’ Home Baby)’, ‘문라이트 세레나데(Moonlight Serenade)’, ‘하와이 파이브 오(Hawaii Five’ O)’ 등의 유명 재즈곡들을 연주했습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를 재즈로 편곡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지난해 7월 창단한 더놀자 밴드는 넥슨 컴퍼니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넥슨은 앞으로 더놀자 밴드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게임 음악과 재즈와 접목시키는 신선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 사내 밴드 '더놀자 밴드'가 2년 연속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더놀자 밴드'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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