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톤 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 상은 아시아지역의 매년마다 발전분야에서 이룬 실적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발전산업 포상이다.
남부발전은 CEO의 비전 및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경영자상(대상)을 수상했으며 발전설비 관리 기술부문에서는 실시간 설비감시 및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하동화력 5호기 3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발전설비 개선 부문에서도 신인천 가스터빈 성능개선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우리회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남부발전이 아시아 지역 발전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중장기 미래전략으로 ‘Global Top 10 Power Company’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발전사업에 선도적 지위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NERC 기준 고장정지율 0.11%를 달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안정운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711개 공공기관 1위를 달성하는 등 청렴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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