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실크로드의 중심이자, 황화 문명의 발상지였던 간쑤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간쑤성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봅니다.
간쑤성 란저우시의 북부에 위치한 란저우 신구. 서울시의 1.3배 크기인 이곳은, 시진핑 시대 성장엔진인 동시에 인구 200만 명이 거주할 복합주거 생활도시입니다.
란저우 신구는 중앙정부가 직접 개발하는 국가급 개발구로서, 올 초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스카우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카우트에 나선 중국 토종 브랜드 지리를 포함한 유수의 업체들은 란저우 신구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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