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드라마 67분 합의 "1시간이 10분 같은 드라마는…"

방송 3사 드라마 67분 [사진 제공=KBS MBC 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 67분 방영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송 3사 드라마 67분 방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차피 이러다 한 두 드라마에서 약속 깨고 다시 70분대 될 듯(memo***)" "방송 3사가 드라마 67분으로 줄였다고 광고 시간도 줄이지는 않겠지?(luda***)" "지금 방영하는 드라마 너무 많은거 아닌가?(met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줄이지마! 1시간이 10분 같은 드라마가 있단 말이야(hanu***)" "드라마 5분 더 늘려주길 바랐는데(enqn***)" 등 방송 3사의 드라마 67분 방영이 아쉽다는 목소리를 냈다.

최근 세 지상파 방송사가 드라마 방영 시간을 기존의 72분에서 67분으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 KBS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