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말 최대이용객은 지난 5월 11일 16만3208명이었으며 9월 주말 평균은 13만1414명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드림파크 국화축제 영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 검암역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서울역, 김포공항역 등 한강공원으로 가는 환승역 이용이 증가하면서 주말 최대이용객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검암역 이용객은 4만4079명으로 축제 전 토요일(9월21일) 대비 1만8582명이 증가했다.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와 관련, 서울역(4호선 환승→이촌 한강공원) 환승객은 4만4424명으로 지난주보다 6736명이 늘었다. 김포공항역(5호선 환승→여의나루, 9호선 환승→노량진)도 6만7639명으로 지난주보다 524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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