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10월 첫 주말 하루최대 이용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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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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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파크 국화축제,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등 영향 18만 3,873명 기록<br/>국화축제기간 셔틀버스 운영된 검암역 이용객 39% 증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세계불꽃축제가 겹친 지난 5일 하루 동안 18만3873명이 이용하면서 주말 사상 최대 이용객수를 갈아치웠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주말 최대이용객은 지난 5월 11일 16만3208명이었으며 9월 주말 평균은 13만1414명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드림파크 국화축제 영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 검암역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서울역, 김포공항역 등 한강공원으로 가는 환승역 이용이 증가하면서 주말 최대이용객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검암역 이용객은 4만4079명으로 축제 전 토요일(9월21일) 대비 1만8582명이 증가했다.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와 관련, 서울역(4호선 환승→이촌 한강공원) 환승객은 4만4424명으로 지난주보다 6736명이 늘었다. 김포공항역(5호선 환승→여의나루, 9호선 환승→노량진)도 6만7639명으로 지난주보다 524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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