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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공동 컨퍼런스 개최…'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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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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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한 독일대사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독 동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연구와 산업'을 주제로 한 '한·독 공동 컨퍼런스'를 8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정만기 실장을 비롯해 KIAT 정재훈 원장, 독일연방재무부 해멋 코치크 차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 대사, ADEKO 김선욱 원장, 지멘스 코리아 김종갑 대표 등 한국·독일 기업인 및 연구기관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혁신형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양국의 기업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방형 혁신 모델을 모색 및 한국과 독일의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혁신적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경쟁력 △한독 산업기술협력 △한독 과학·연구 협력 등 4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운영됐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이날 개막연설에서 “히든챔피온으로 대변되는 탄탄한 제조업 중소기업에 기반한 독일의 경제성장 모델은 한국경제가 배워야할 좋은 성장모델"이라며 "정부는 독일과 한국 기업간의 교류활동 및 공동 기술개발 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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