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일부 세종청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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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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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의 숨은 노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정감사로 인한 고위공무원들이 해마다 땀을 흘리며 많은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들의 시간낭비, 정력소비 등을 막기위해 이면에서 노력한분이 바로 정진석 사무총장이다. 올해부터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부처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일부가 세종청사에서 열릴 것이다.

아직 정착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일부 국회 상임위들이 세종청사로 이동해 국감을 진행함으로서, 매년 국감 때마다 발생되는 공무원들의 대규모 이동 등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청사에서 국감이 진행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의 숨은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정 총장은 올해 초부터 세종청사에 국회 상임위 회의장을 개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세종시 국회 상임위 회의실이 설치됐다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서 세종청사에서 국감을 열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이에 정진석 총장은 “국회 상임위가 세종청사에서 이뤄지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왔다” 며 “내년부터는 모든 상임위에서 화상회의가 운용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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