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총연합회, 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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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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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오른쪽)이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거푸집부문 1위인 김형목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8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전체 입상자는 총 70명으로, 여성근로자가 13명이다.

직종별 1위 명단은 △거푸집 김형목(미성건축디자인) △건축목공 모병옥(수은공예) △미장 박유완(세신이엔씨) △조적 이명수(갑종건설) △철근 김행중(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타일 강성준(태영건설) △건축배관 이선학(대청엔지니어링) △전기용접 이상현(WPS플랜트배관용접기술학원) △도장 이정환(건설기술교육원) △전산응용토목제도 임진주(대영유비텍) △측량 남민호(임용ENG) △조경 권현숙(제이지조경) △실내건축 서은주(다후인텍) △방수 문신자(대송개발)이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2·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건설기능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해외연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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