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밝힌 김제동이 솔로인 이유 "여자 너무 많이 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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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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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이 밝힌 김제동이 솔로인 이유 "여자 너무 많이 울려서"

백지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솔로인 이유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백지영이 김제동이 솔로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정석원과 사이에서 나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진짜인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그거 아느냐. 김제동씨한테 여자가 없는 이유는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서 그렇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유리는 백지영의 말에 "정말 빵터진다"라고 포폭절도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친한 언니들이 그러더라. 김제동씨가 그렇게 나쁜 남자라고. 제동씨랑 만났다가 헤어진 여자들이 식음전폐를 한다고 하더라. 제동씨는 카사노바다. 소문에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서 여자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결혼, 아이 유산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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