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수여에서는 총장의 추천을 받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에게 장학증서와 개인당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염홍철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비록 풍족하진 않지만 대전시민이 학생에게 준 것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 훌륭한 법조인이 되어 대전시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미래의 법조인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서 보다 많은 대전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30명의 로스쿨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 중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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