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인권단체들이 요르단 암만에서 회담한 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4년 시리아 국내 난민은 225만명, 국외 난민은 200만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OCHA는 “2014년 발생 가능한 제일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는 시리아 내 갈등이 증대해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위협도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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